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 해군 항공대가 운용한 가장 유명하고 뛰어난 육상공격기는 단연 미쓰비시 G4M입니다. 연합군이 베티(Betty)라는 코드명으로 불렀던 이 기체는 승무원 보호와 방탄 성능이 크게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능과 특히 놀라운 항속거리를 바탕으로 동부 전역에서 활약했습니다.개발 배경G4M의 설계는 1937년 시작되었습니다. 일본 해군은 중국 전선에 투입된 미쓰비시 G3M을 대체할 신형 육상공격기 도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새 기체는 1,000마력급 엔진 2기를 장착하고, 항속거리 4,800km,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