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북부에 위치한 고대 유대인 도시 베이트 쉐아림(Beit Shearim) 인근 묘지의 한 동굴에는 폭 약 2미터, 길이 3.5미터, 두께 45센티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판이 놓여 있습니다. 그 무게는 무려 9톤. 화학 분석 결과 이것은 분명 유리로 확인되었지만, 우리가 아는 섬세하고 반투명한 유리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완전히 불투명한 청회색 덩어리 탓에 언뜻 보면 거대한 석회암 블록으로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콘크리트로 오인된 거대 석판 1960년대 동굴을 조사하던 작업자들은 이 석판을 콘크리트로 착각했습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