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고원에 우뚝 서 있는 기자 대스핑크스는 인류 역사상 가장 신비로운 기념물 중 하나다. 그런데 이 거대한 석상에는 오랫동안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특징이 하나 있다. 바로 코가 없다는 사실이다.나폴레옹 군대의 포탄이라는 통설많은 사람들이 18세기 말 이집트에 원정을 온 나폴레옹의 병사들이 대포를 발사해 스핑크스의 코를 부쉈다고 믿고 있다. 이 이야기는 워낙 널리 퍼져 마치 확실한 사실처럼 여겨지곤 한다.그러나 이 설명은 사실과 맞지 않는다. 결정적인 반증 자료는 덴마크 탐험가 프레데릭 루이스 노르덴(Frederick Lewis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