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른호르스트(Scharnhorst)와 그나이제나우(Gneisenau)는 동형 함선 두 척으로, 포켓전함들과 마찬가지로 함종 분류를 놓고 논란을 낳았습니다. 일부는 이를 순양전함으로 보았고, 또 다른 일부는 전함으로 분류했습니다. 방어력은 고전적 의미의 전함 수준이었지만, 32노트에 달하는 고속 항해 능력은 순양전함의 정의에 더 잘 부합했습니다. 반면 주포는 당시의 전함들보다 열세였는데, 그라프 슈페(Graf Spee)와 마찬가지로 280mm 주포 9문을 탑재했기 때문입니다.부포는 포켓전함과 동일한 150mm 함포였지만, 11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