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처진 이스라엘 해군, 그리고 독일의 물러남1960년대 초, 이스라엘 해군은 인접 아랍국 해군에 비해 현저히 뒤처져 있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은 신형 함정, 특히 미사일 고속정 건조를 결정했다. 처음에는 독일 뤼르센(Lürssen) 조선소가 선정되었으나, 아랍 연맹의 개입 압력에 밀려 독일 정부는 결국 손을 뗐다.프랑스행, 그리고 금수 조치그래서 선택된 것이 우회 방안이었다. 함정은 프랑스에서, 엔진은 독일산으로 하여 건조하기로 한 것이다. 1965년 초 이스라엘 승무원들이 프랑스로 파견되었다. 당시 양국 관계는 원만했지만,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