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키즈 드 마테농(Françoise dAubigné, Marquise de Maintenon, 1635~1719)은 프랑스 니오르에서 태어나 생시르에서 생을 마감한 인물로, 위그노 역사가 아그리파 도비네(Agrippa dAubigné)의 손녀입니다. 파란만장한 유년기와 스카롱의 살롱 그녀는 어린 시절 숙모 밑에서 칼뱅주의 신앙으로 교육받았고, 이후 아버지를 따라 서인도제도에서 여러 해를 보냈습니다. 아버지가 사망하자 프랑스로 돌아온 그녀는 가톨릭 신자였던 대부모의 손에서 자랐고, 울쉬린 수녀회(Ursulines)에 맡겨져 1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