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드넓게 펼쳐진 시베리아 초원에서 약 4,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특별한 고분 두 곳이 발굴되었습니다. 러시아 일간지 시베리안 타임스(Siberian Times)가 2018년 발굴 성과를 최근에야 공개하면서 알려진 이 유적은, 노보시비르스크주 벵게롭스키 구의 습지대에 자리한 우스트-타르타스 II(Ust-Tartas II)입니다. 이곳은 이심(Ishim) 강 유역의 남서 시베리아를 무대로 활동했던 청동기 시대 오디노보(Odinovo) 문화 사람들이 남긴 대규모 공동묘지로 추정됩니다.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