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성분을 넣은 잉크는 중세가 아니라 그리스·로마 고대부터 사용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소멸한 도시 헤르쿨라네움에서 출토된 파피루스 조각 두 점에 대한 분석 결과가 이를 입증했다.X선 형광 분석 기술을 통해 헤르쿨라네움 파피루스의 잉크에서 상당한 농도의 납이 검출된 것이다.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다.싱크로트론이 밝혀낸 뜻밖의 발견과학자들은 2015년부터 헤르쿨라네움의 파피리 가문 빌라(Villa dei Papiri)에서 발견된 탄화된 파피루스를 전개하지 않고도 내용을 읽어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