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살리아(현 마르세유)는 기원전 600년경 소아시아 포카이아(Phocée) 출신 그리스인들이 창건한 식민도시입니다. 오늘날 마르세유라는 이름이 바로 여기서 비롯되었습니다. 마살리아라는 이름을 지닌 이 번영한 식민도시는 갈리아와 서부 지중해의 역사 속에서 특별한 운명과 위상을 차지했습니다. 카르타고에 맞서 로마와 동맹을 맺었고, 갈리아 켈트족 정착의 거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율리우스 카이사르와의 내전에서 폼페이우스 편을 들면서 운명이 바뀌었고, 기원전 49년 로마에 합병되어 마실리아(Massilia)로 불리게 됩니다.마살리아 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