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인식표란 무엇인가?군용 인식표는 흔히 도그태그(Dog Tag)라는 비공식 명칭으로 불리는 군복의 필수 요소다. 전사자의 시신이 훼손되거나 함께 있던 동료들이 모두 사라지는 등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착용자의 신원을 밝혀주는 역할을 한다.전장에서 전사자를 체계적으로 식별하는 방법에 본격적인 관심이 모이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후반이었다. 흥미롭게도 최초의 움직임은 군이 아니라 민간에서 일어났다. 미국의 경우 남북전쟁(1861~1865) 당시 병사들과 그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신분 증명판을 마련해 사용한 것이 그 시초였다.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