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굴라가 끝내 버리지 않은 여인 로마 황제 칼리굴라는 세 번째 결혼에서 밀로니아 카에소니아(Milonia Caesonia)를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그녀는 칼리굴라의 여러 아내 중 유일하게 폐출당하지 않고 끝까지 곁에 남은 인물이었습니다. 카에소니아는 귀족 출신도 아니었고, 미모나 젊음도 갖추지 못한 여인이었습니다. 가벼운 평판을 가진 데다 이미 세 딸을 둔 어머니였습니다. 그럼에도 칼리굴라가 그녀를 사랑한 이유는 자신만큼 방탕하고 타락한 여자였기 때문이라고 전해집니다. 반면 일부에서는 카에소니아가 칼리굴라에게 영구적으로 제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