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도모르(Holodomor)는 1932년부터 1933년 사이, 소련의 강제 집단화 정책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농촌 지역 주민 수백만 명이 굶주림으로 목숨을 잃은 비극을 가리킨다. 홀로도모르라는 단어는 우크라이나어로 굶주림에 의한 죽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당시 소련의 지배자였던 이오시프 스탈린(1878~1953)이 강요한 농업 생산 집단화 정책과 직결되어 있다.정확한 사망자 수는 소련 당국의 철저한 정보 통제로 인해 파악하기 어렵다. 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150만 명에서 700만 명 사이의 우크라이나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