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전투, 혹은 잘 알아트라프 전투는 1990년 8월 2일,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첫날 벌어진 교전이다. 쿠웨이트 서부 알자흐라 인근의 두 교량은 이라크군이 수도 쿠웨이트 시티로 진입하기 위한 필수 통과 지점이었다. 이 침공은 훗날 서방 세계의 개입, 즉 걸프전으로 이어지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소수의 쿠웨이트 부대가 압도적인 이라크 정예군을 상대로 펼친 예상 밖의 저항은 이라크군의 근본적 약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장면이 되었다.이라크의 침공1990년 8월 2일, 사담 후세인의 정예로 일컬어지던 공화국 수비대(RG)를 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