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 뤄양, 동한 왕조의 수도였던 이곳에서 환제 유지의 능묘로 추정되는 유적 발굴이 진행되고 있다 ⓒ IMAGINECHINA VIA AFP중국에서 한 인물이 무덤의 발견과 함께 잊혀진 역사의 장막 뒤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서기 146년부터 168년까지 재위한 동한 왕조의 제11대 황제, 환제(桓帝) 유지(劉志)다.그의 능묘는 흙으로 덮인 돌무지 형태의 대형 석실 구조물로, 중국 허난성 뤄양에서 발견됐다. 이 일대를 오랜 세월 발굴해 온 중국 고고학자들은 고대 문헌에 기록된 위치를 근거로 처음부터 이 유적이 유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