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Rainer Sousa계몽주의가 몰고 온 통치 방식의 전환18세기 유럽에서는 계몽주의 사상이 여러 군주국의 통치 방식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켰다. 이성과 진보라는 이념에 고무된 구대륙의 왕과 왕비, 대신들은 자국의 행정 체계와 경제를 개선하려는 정책들을 잇달아 추진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포르투갈의 조제 1세(D. José I)는 세바스티앙 카르발류 이 멜루, 즉 폼발 후작(Marquês de Pombal)을 재상으로 임명했다.적자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개혁새로 임명된 재상은 적자에 허덕이던 국가 경제를 정상화하기 위해 식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