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파라오 램세스 2세의 미라질병 앞에서 무력했던 옛 사람들의 처방전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적절한 지식과 의학적 수단이 없었던 시대였기에, 고대와 중세의 의학 처방들이 오늘날 우리 눈에 기괴하고 믿기 어렵게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거미를 삼키거나 동물의 배설물을 약재로 쓰는 등 오늘날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요법들이 실제로 널리 사용되곤 했습니다.모든 약국에서 미라 가루를 팔았다?중세 유럽에는 미라 가루(머미아)가 인체 건강에 좋다는 믿음이 퍼져 있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미라를 분쇄해 만든 이 가루는 신비한 치유력을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