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믈러 (사진: Bundesarchiv, Bild 183-R99621, CC-BY-SA 3.0)하인리히 히믈러하인리히 히믈러는 나치 독일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전쟁 범죄자이자 게슈타포(Gestapo)의 공동 창설자이자 수장이었다. 그는 1900년 뮌헨에서 가톨릭 신앙을 지닌 중산층 가정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보수 성향의 교사였다. 흥미롭게도 어린 시절의 하인리히는 폭력적인 기질을 드러내지 않았고, 오히려 군대와 군사에 대한 동경이 컸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뒤인 1915년 군사 훈련을 받았지만 결국 전선에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