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국가 원수의 가장 유명한 이동 사령부라 하면 단연 에어포스 원(Air Force One)을 꼽을 수 있다. 이 강력한 항공기에는 미국 대통령실과 위기관리 지휘센터, 숙소 등이 모두 갖춰져 있어, 그 자체로 하늘 위를 나는 국정 운영 센터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코드명을 단 항공기가 하늘에 뜨기 전에는, 땅 위를 누비던 또 다른 이동 사령부가 존재했다. 바로 아돌프 히틀러의 전용 열차 아메리카(Amerika) 호다. 이 열차 안에서 제2차 세계대전의 운명을 좌우할 수많은 중요한 결정들이 내려졌다.하늘이 아닌 땅 위에서히틀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