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를 열애한 로마인들 로마인들은 향수를 무척 사랑했습니다. 고대 로마의 향수 공방(perfumeria)은 그 수가 매우 많았을 뿐만 아니라, 당시 기준으로 보면 놀랍도록 앞선 시설과 기술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향수는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 온 발명품으로, 동양과 서양 문명 어디에서나 유행했습니다. 그러나 향기 문화가 처음으로 비교적 대중적인 일상이 된 곳은 바로 로마였습니다. 물론 값비싼 고급 향수를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최상류층뿐이었습니다. 일반 백성들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가격이었기에, 그들은 품질은 다소 떨어지지만 그럭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