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전쟁은 히틀러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승열에 취한 대부분의 독일인들은 나치를 열렬히 지지했다. 유럽의 절반은 독일의 지배 아래 놓였고, 많은 이들은 하켄크로이츠(만자) 아래 하나로 통일된 유럽에서 곧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 믿었다.그러나 히틀러는 전혀 다른 계획을 품고 있었다. 그는 평화를 추구하기는커녕 오랜 숙적인 소련을 공격해 전쟁을 확대할 생각이었다. 동시에 점령지 유럽 전역에서 유대인을 절멸하겠다는, 이미 착수한 정책을 완수하려는 야욕도 품고 있었다.최종 해결(The Final Solution)게슈타포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