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이 남긴 초중량 콘크리트 요새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엔지니어들은 당대 최고 수준의 벙커 건설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로 세워진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은 공중 폭격은 물론 지상 포격에도 버틸 만큼 견고했습니다. 철거 비용과 난이도가 워낙 높다 보니 전쟁이 끝난 지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들 벙커 상당수가 베를린 곳곳에 그대로 남아 도시의 역사적 흔적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베를린 프리드리히슈트라세(Friedrichstraße)역 옆에 위치한 제국 철도(Reich Railw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