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토케라시아(Pontokerasia)는 그리스 킬키스 현과 세레스 현의 경계에 위치한 작은 산간 마을이다. 방심 속에 주둔한 국경 수비 중대 1946년 당시 이 마을에는 제10보병사단 예하 제37여단 소속 제567보병대대 제4중대가 배치되어 있었다. 미하일 스테파누(Michael Stefanou) 대위가 지휘하는 이 중대는 병력 120명으로 구성되어 마을 외곽 언덕 위에 진영을 차리고 있었다. 스테파누 대위는 마을 변두리의 한 가옥에 숙소를 잡았다. 쌍안경 네 대를 설치해 감시 태세를 갖춘 듯했지만, 정작 진영으로 통하는 접근로를